음주 후 차량 들이받으며 경찰과 추격전 벌인 5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께 대전시 중구 선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께 대전시 중구 선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적발됐으나, 불응하고 골목길로 3㎞가량 달아나다 주차된 차량 세 대를 잇달아 충격하는 사고를 낸 뒤 붙잡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는 0.114%로 나타났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