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트리머 팀 배틀 '2023 시즈킹' 5일 개최

이학범 2023. 9.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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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 이하 유비소프트)는 5일 오후 7시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스트리머 팀 배틀 '2023 시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시즈킹'은 총 20명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트리머가 5명씩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다. 이번 대회에는 빅헤드, 실프, 중력, 핑맨 등 개성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과 화려한 입담을 갖춘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정은 5일 팀 지명식, 9일 4강전, 10일 결승전 및 3·4위전이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게 500만 원, 준우승팀 250만 원, 3위팀 150만 원, 4위팀 100만 원으로 상금이 모든 팀에게 차등 지급된다.

대회 방식은 4강 싱글 토너먼트의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레인보우 식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경기 중계는 오성균 해설, 최시은 아나운서, 박동민 캐스터, 박재현 전 프로게이머가 맡았으며, 경기 진행과 함께 트위치 드랍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최근 8년차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전용 서버, 한국 오퍼레이터, 한국 특화 스킨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추가됐다. 유비소프트는 "유비소프트 코리아를 중심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 현지화 및 기능 개선, 한국 콘텐츠의 게임 내 반영, 이벤트 등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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