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 시설 점검하다…돼지농장서 50대 중국인 노동자 숨져

김미루 기자 2023. 9.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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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분뇨처리 시설을 점검하던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시스·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한 양돈장 분뇨처리 시설에서 중국 국적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홀로 시설 점검 작업을 진행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분뇨처리 시설을 점검하던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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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돼지농장 분뇨처리 시설을 점검하던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뉴시스·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한 양돈장 분뇨처리 시설에서 중국 국적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홀로 시설 점검 작업을 진행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분뇨처리 시설을 점검하던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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