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 전 기업으로 확대"…'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의 탄소중립 기술교류와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다.
업종별 협력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은 물론, 미참여 기업에까지 성과가 확산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의 탄소중립 기술교류와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는 410억원의 예산이 마련됐다.
업종별 협력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은 물론, 미참여 기업에까지 성과가 확산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005490), LG화학(051910), 쌍용씨앤이(00341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등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들은 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 여부는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제조공정의 탄소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떻게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지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신성장·원천기술 추가지정* 등 세제 및 융자 지원, 규제개선, 국제 공동연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