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전주에서 한·중·일 문화장관 만난다…문화협력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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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등 세 나라의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립니다.
회의 첫날인 7일에는 한일 문화장관 회담 등 양자 회의에 이어,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예술제를 참관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세 나라의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이래 매년 국가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개최되는 건 4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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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등 세 나라의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립니다.
회의 첫날인 7일에는 한일 문화장관 회담 등 양자 회의에 이어,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예술제를 참관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일, 한중, 중일 등 차례대로 열리는 양자 회의에서 한국은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관해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튿날인 8일에는 3국 문화장관회의에 이어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개국의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이 각각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 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세 나라의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이래 매년 국가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개최되는 건 4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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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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