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경찰서, 무인매장 절도예방 등

정경규 기자 2023. 9.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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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SPO)는 최근 청소년들이 무인매장 내 아이스크림, 문구류 등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가는 사례가 빈번히 신고 접수되고 있어 무인매장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이 절도 범죄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무인매장에 배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진주경찰서에 신고된 청소년 절도 범죄 횟수는 전년도 동기간 신고된 68건에 비해 19.1% 증가한 81건으로, 무인매장 내 청소년에 의한 절도 신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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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무인점포 범죄예방 전단 배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SPO)는 최근 청소년들이 무인매장 내 아이스크림, 문구류 등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가는 사례가 빈번히 신고 접수되고 있어 무인매장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이 절도 범죄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무인매장에 배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진주경찰서에 신고된 청소년 절도 범죄 횟수는 전년도 동기간 신고된 68건에 비해 19.1% 증가한 81건으로, 무인매장 내 청소년에 의한 절도 신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같이 무심코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가 형법 제329조(절도), 제331조(특수절도)에 저촉돼 최고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진주시 보건소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HPV(Human Papilloma Virus,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HPV는 생식기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시 자궁경부암 등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HPV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HPV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보건소 및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6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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