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정율성 공청회 열고 사업 백지화해야”
박지성 2023. 9. 5. 11:08
[KBS 광주]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광주시에 정율성 공청회 개최와 관련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어제(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정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기린다는 것은 광주 시민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시민들에게 믿고 맡겨달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1살 임산부의 죽음…절도 혐의에 사격을 한 행위는 정당한가?
- 제주도 땅 팠더니 가축분뇨 ‘콸콸’…하천까지 유입
- 오거돈, 피해자 언론인터뷰에 “이중적 행태”…사죄 거짓말이었나?
- 거리에 울려펴진 “교권 회복”…전국 교사들 한목소리
- 국방부 장관에게 직언한 여당 국회의원 “나는 부끄럽다”
- 북한 광장에 대형 ‘김정은’ 글자…“속초시민 전체가 만든 규모”
- [잇슈 키워드] “한국 잼버리 갔던 딸, 신세 졌다”…일본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
- [단독] 추락사 경찰, 직접 마약 구매…“‘캔디’ 샀다”
- 군인같은 군무원?…국방부, 체력검정 완화로 ‘달래기’
- [특파원 리포트] ‘우주의 술탄이 온다!’…우주인 귀환에 UAE가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