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방교부세 감소 긴축재정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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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도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내국세 징수액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 1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재정지출을 줄여 재난 안전과 사회복지 등 민생예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중요 현안 사업과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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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도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내국세 징수액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 1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재정지출을 줄여 재난 안전과 사회복지 등 민생예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경상경비와 축제성 경비 인상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일회성 사업 지양 △각종 민간위탁 △올해 보조금 사업 평가에 따른 미흡 사업 일몰과 재검토 등 고강도 세출 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서천문화예술회관 등 대규모 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투입 예산에 대한 내역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중요 현안 사업과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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