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한계단 하락한 4위…김효주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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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세계랭킹 4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6점을 기록,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세계랭킹이 4위까지 하락했다.
릴리아 부(미국, 8.06점)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인뤄닝(중국, 7.69점)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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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4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6점을 기록,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세계랭킹이 4위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위로 올라섰지만, 1주일 만에 다시 4위로 내려앉았다.
릴리아 부(미국, 8.06점)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인뤄닝(중국, 7.69점)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넬리 코다(미국, 7.68점)는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셀린 부티어(프랑스, 6.94점)는 5위를 유지했고, 김효주(5.85점)는 한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5.75점)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샤네티 완나샌(태국, 2.06점)은 무려 315계단 뛰어 올라 세계랭킹 52위로 도약했다. 톱10(공동 10위)을 달성한 장효준(0.42점)은 196계단 상승한 292위에 포진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59전 260기 끝에 첫 승을 신고한 서연정(0.89점)은 216위에서 140위로 상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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