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5세대 보이그룹 출격...하이브·SM→FNC까지 ‘피 터진다’ [M+가요진단]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9. 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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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를 흔들 5세대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다.

◆ 편안함에 매력 한 스푼 더...보이넥스트도어하이브 산하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론칭한 바 있다.

◆ 매력적인 7인조 보이그룹 내놓는 FNC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역시 내년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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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를 흔들 5세대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다. 사진=MK스포츠 제공
SM VS 하이브 VS FNC까지
5세대 평장할 보이그룹은 누구?

가요계를 흔들 5세대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하이브, SM 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대형 기획사들도 이 대전에 동참했다. 각 회사에서 나오는 보이그룹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미 베일을 벗은 제로베이스원 등은 폭발적인 이슈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브 산하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론칭한 바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편안함에 매력 한 스푼 더...보이넥스트도어
하이브 산하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론칭한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정식 데뷔 전부터 보이그룹의 판도를 바꿀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2019년 설립과 동시에 보이그룹을 기획했고, 레이블의 색깔에 맞는 원석을 발굴해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한 그룹이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명이 ‘옆집 소년들’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일상이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팀명에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들은 지난 5월 데뷔앨범을 발매했고, 이후 약 3개월 만인 지난 4일 미니 1집 ‘WHY..’를 들고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공교롭게 라이즈의 데뷔일과 컴백일이 겹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이후 7년 만에 라이즈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비주얼+실력 다 갖춘 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이후 7년 만에 라이즈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최정예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라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다.

라이즈는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피드를 채우는 색다르고 트렌디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를 발매했으며 선주문 수량 103만 장을 돌파,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역시 내년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매력적인 7인조 보이그룹 내놓는 FNC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역시 내년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FNC는 “차세대 K팝을 이끌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멤버는 각자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매력을 지닌 7인조로 구성됐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FNC의 신인 그룹 론칭은 피원하모니 이후 약 4년 만이다. 피원하모니가 데뷔 약 2년 8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FNC 차기 신인 그룹이 이러한 기세를 이어받고 미래의 K팝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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