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토론회' 개최

박성환 기자 2023. 9.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대, 미래 사이버안전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현황과 방향성 ▲첨단 해사산업의 사이버안전 확립을 위한 기술 개발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양성과 체계 확립의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기술 개발 현황 논의
[서울=뉴시스]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토론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자율운항선박 개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선박과 육상 간 정보 통신망·시스템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하는 선박 대상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대한 예방·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수부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산업계, 학계,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대, 미래 사이버안전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현황과 방향성 ▲첨단 해사산업의 사이버안전 확립을 위한 기술 개발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양성과 체계 확립의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충분히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사 사이버안전과 관련된 논의의 장이 지속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4월에 사이버 공격·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해야 할 역할을 권고 성격으로 규정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지침(고시)'을 제정·시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11월 중 '해사 사이버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