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년농 모여라' 한국농수산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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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는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농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 134명이다.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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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농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 134명이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다음 달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별전형 내에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했다. 아동복지시설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특히 농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신산업분야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말산업전공'은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은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개편해 모집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며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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