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조업 20톤 어선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20톤급 어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조업 어선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55분쯤 경주 감포 남동방 약 12km해상에서 20톤급 통발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기관실 배전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A호 선장 C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20톤급 어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조업 어선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55분쯤 경주 감포 남동방 약 12km해상에서 20톤급 통발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A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에 의해 자체 진압됐으며, 선원 6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기관실 배전반이 전소돼 자력 항해를 할수 없어 인근을 지나던 어선 B호에 예인돼 감포항으로 입항했다.
해경은 '기관실 배전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A호 선장 C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가 안 되면 침수, 침몰, 승선원 해상추락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중근 의사가 '조선족'?…역사 왜곡 시도하는 中
- 태영호 "'소련군복' 입은 홍범도, 국군 뿌리로는 안돼"
- '7억대 마약 밀수' 고교생 "마피아 집안 아들이 시켰다"
- 찜질방서 또…잠자는 10대 성추행한 50대 '출입금지명령'
- '7만명 고립' 아수라장 된 美축제, '전염병' 괴담 돌기 시작했다
- 전장연, 약 8개월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
- 英 찰스3세 즉위 1년···젊은세대 30%만 군주제 지지
- K방산, 폴란드 방산전시회에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
- 이재명 단식으로 민주 결집 도모…예결위 대정부 공세 수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1주일…대형마트·수산시장 vs 외식업소 다 웃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