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기업 금융 지원 확대…보증 최대 2억원까지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우리 디자인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이 기업별 보증을 최대 2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술성과 사업성을 뒷받침할 자금 조달 지원책을 내놨다.
이번 행사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디자인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해 디자인 기업 금융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우리 디자인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이 기업별 보증을 최대 2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술성과 사업성을 뒷받침할 자금 조달 지원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2023 디자인 전문·활용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디자인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해 디자인 기업 금융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업계 등 90여 명도 참석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별 보증을 최대 2억원까지 상향하고 기술평가료 및 보증료 감면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디자인 전문·활용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체 보증상품을 활용해 기업 특성에 맞는 보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년도 전문디자인업을 중점지원분야로 지정해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디자인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디자인 전문기업의 92%가 연 매출 2억원 이하, 5인 미만 매우 영세하다. 특히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제조시설이 부재해 대출에 애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K-디자인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디자인 기업의 스케일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자인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