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시티 전문가·정부·기업 한 곳에 모인다…WSCE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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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로, 전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또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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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로, 전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 행사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WSCE 시장(Mayors) 포럼'이 진행된다.
또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가 열리고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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