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학교육수련원 '인기몰이'…두달 만에 25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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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동학 정신 계승을 위해 건립한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7월과 8월 두 달 간 동학교육수련원 이용객은 2500여명에 이른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대강의실(80석)과 중강의실(30석)을 비롯해 4인(12실) 및 6인(2실) 객실을 갖춘 교육수련관과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생과 동학의 창명과정, 현대사까지의 동학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운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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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동학 정신 계승을 위해 건립한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7월과 8월 두 달 간 동학교육수련원 이용객은 2500여명에 이른다.
방문객들의 거주지도 대구와 부산 등 인근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인기비결은 우수한 강의실 환경과 청결한 숙소, 고즈넉한 야외산책길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료가 꼽힌다.
특히 수련원은 경주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자연 친화적 활동과 힐링이 가능하다.
교육수련관 이용료는 4시간 기준 대강의실은 7만 5천원, 중강의실은 5만 원이고, 객실요금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따라 인당 1만 원에서 1만 5천원까지 차이가 있다. 수운기념관 이용료는 무료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대강의실(80석)과 중강의실(30석)을 비롯해 4인(12실) 및 6인(2실) 객실을 갖춘 교육수련관과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생과 동학의 창명과정, 현대사까지의 동학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운기념관이 있다.
야외에는 다목적 구장과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동학교육수련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은 화랑마을 동학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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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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