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손잡은 구름,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학습관리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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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설립된 구름은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미션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 구름EDU △코딩 테스트 플랫폼 구름DEVTH △클라우드 통합 개발 환경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램폴린IDE는 구름IDE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앱 배포·관리·확장에 필요한 다수의 수동적인 절차를 자동화하는 플랫폼) 배포·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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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구름이 카카오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크램폴린ID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구름은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미션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 구름EDU △코딩 테스트 플랫폼 구름DEVTH △클라우드 통합 개발 환경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스마일게이트,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이노플 등 대기업부터 직방, 컬리와 같은 스타트업까지 AI·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름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크램폴린IDE는 구름IDE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앱 배포·관리·확장에 필요한 다수의 수동적인 절차를 자동화하는 플랫폼) 배포·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사용자가 기존 로컬 환경에서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실습을 진행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미리 설정된 개발 환경을 온라인상에서 제공받아 더욱 효율적으로 실습 및 프로젝트 진행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크램폴린IDE는 △고용노동부의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일환의 클라우드 전문 교육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구름의 대표적인 해커톤 프로그램 '구름톤 in Jeju'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공개했으며,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IT 인재를 양성하고 사용자들이 카카오 생태계 안에서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자원과 기술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용준 카카오 서비스플랫폼실장은 "학생들은 더욱 현장에 가까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자원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클라우드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쿠버네티스 실습 환경 구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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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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