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 기술 한 눈에...킨텍스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이정혁 기자 2023. 9.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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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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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황기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8.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관련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을 비롯해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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