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주원, 연발役 발탁
‘아라문의 검’에서 배우 이주원이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주원이 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종영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주원은 오직 타곤에 대한 충성심과 대칸 출신 군장이란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아스달 정벌군의 군장 연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타곤에 대한 깊은 신뢰와 함께 아스달의 안전과 권력을 위해 헌신하며 충성심과 군장으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권력과 정치로 망가진 타곤과 길선(차용학 분)의 행동에 대한 의문과 갈등을 느껴 이를 바로잡고 아스달의 흥망을 위해 힘쓰는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앞서 이주원은 tvN 드라마 ‘패밀리’를 통해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키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tvN ‘이로운 사기’에선 특별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한편, 이주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아라문의 검’은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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