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250명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농가 신청을 이달 15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영동군은 필리핀 자매도시인 두마게티시 등에서 올해 17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내년 40% 이상 증원하는 방안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당 1천만원 이내에서 도배·장판, 싱크대, 화장실 리모델링 비용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농가 신청을 이달 15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천㎡ 이상 경작 농민이다.
희망자는 군청 스마트농업과(☎ 043-740-3487)에 필요 인원과 도입 시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농철 3∼5개월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돕는 외국인 농부다.
영동군은 필리핀 자매도시인 두마게티시 등에서 올해 17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베트남 등으로 파견 국가를 확대해 250명가량을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내년 40% 이상 증원하는 방안을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당 1천만원 이내에서 도배·장판, 싱크대, 화장실 리모델링 비용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