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방송 출연 못 해서 뮤지컬 시작, 마지막 남은 칼자루”(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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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처음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남 엄마가 김준수의 등장을 믿지 못하자, 강남은 "일본 공연할 때 리허설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들이댔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김준수가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김준수는 "방송을 못 하니까 저에게는 마지막 하나 남은 무기 같은 칼자루였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고 몰두했다"라며 언제든 강남 엄마를 뮤지컬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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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수가 처음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9월 4일 강남의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김준수가 강남의 집을 방문했다. 강남 엄마가 김준수의 등장을 믿지 못하자, 강남은 “일본 공연할 때 리허설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들이댔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난처해했다. 1987년생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남은 “너무 선배라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김준수가 2003년 데뷔라고 밝히자 강남 엄마는 “네가 하와이에서 잘렸을 때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김준수가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김준수는 “방송을 못 하니까 저에게는 마지막 하나 남은 무기 같은 칼자루였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고 몰두했다”라며 언제든 강남 엄마를 뮤지컬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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