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탐인’, 웹툰으로 탄생···향후 드라마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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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탐인'이 웹툰으로 재해석돼 공개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와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공동 IP 개발 프로젝트 '체탐자'가 웹툰으로 연재된다.
김동현 덱스터픽쳐스 대표는 "기존 연재 웹툰 IP를 기반으로 하는 통상적 영상화 제작 방식과 차별화 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웹툰과 영상화 기획을 동시 수행했다"며 "개발 기간 단축과 더불어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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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와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공동 IP 개발 프로젝트 ‘체탐자’가 웹툰으로 연재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 작품은 덱스터픽쳐스가 영상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웹툰화를 각각 담당한다고 발표됐고,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덱스터픽쳐스에 따르면 작품 모티브가 된 ‘체탐인’은 조선전기 세종대왕 집권시기에 활동한 특수 임무 수행 첩보조직으로, 여진족 견제와 정탐 등을 펼쳐 국력에 힘을 보탠 기관이다. ‘세종실록’에서도 이들이 여진족과 교전 및 추격전을 벌이는 사건 정황들이 다수 담겨있다.
김동현 덱스터픽쳐스 대표는 “기존 연재 웹툰 IP를 기반으로 하는 통상적 영상화 제작 방식과 차별화 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웹툰과 영상화 기획을 동시 수행했다”며 “개발 기간 단축과 더불어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웹툰 스토리를 책임지는 병장 작가는 “조선시대 첩보조직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역사적 배경과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시대적 고증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덱스터픽쳐스와 체탐자 프로젝트를 협업하며 상호간 소통과 신뢰로 콘텐츠 제작이 순항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콘텐츠 개발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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