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전시기간 10월 1일까지 연장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9.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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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더 많은 시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를 10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신화가 된 화가들'섹션을 선보이며 흥행뿐 아니라 미술관의 기획력 또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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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작품, 1965, 캔버스의 유채, 130x162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건희컬렉션.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더 많은 시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를 10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당초 9월 1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매진에따라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해 연장을 결정했으며 순회전의 기간 연장은 대전이 최초다.

전시는 이전과 같이 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1,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성인 500원, 어린이·청소년 300원)와 동일하고 작품의 보호를 위해 일부 작품은 교체 전시된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신화가 된 화가들'섹션을 선보이며 흥행뿐 아니라 미술관의 기획력 또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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