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도 오타와 결혼식 행사서 총격‥2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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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쯤 오타와 시내 한 컨벤션센터의 예식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하객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캐나다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소말리아계 하객 200여 명이 있었고 총기를 치켜든 범인이 행사장에 들어와 다른 남성을 쫓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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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쯤 오타와 시내 한 컨벤션센터의 예식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하객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캐나다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소말리아계 하객 200여 명이 있었고 총기를 치켜든 범인이 행사장에 들어와 다른 남성을 쫓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갱 조직 관련 사건으로 보고 범인을 추적하는 한편, 인종이나 증오 관련 범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인력과 예산 등 경찰의 대응 자원을 확대해 총기 범죄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161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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