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가짜뉴스 카르텔, 영구 퇴출해야"

박찬범 기자 2023. 9. 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둘러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가짜뉴스 카르텔은 영구 퇴출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장동 비리 의혹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된 것처럼 인터뷰 기사가 보도된 것에 대해서 "가짜뉴스로 대장동 몸통을 바꿔치기하며 대선 개입을 시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둘러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가짜뉴스 카르텔은 영구 퇴출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오늘(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장동 비리 의혹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된 것처럼 인터뷰 기사가 보도된 것에 대해서 "가짜뉴스로 대장동 몸통을 바꿔치기하며 대선 개입을 시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도 최소한의 팩트 체크도 없이 보도했다"며 "엄중히 다스리지 않으면 선거 때마다 정치공작이 판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만배 씨는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된 신학림 전 위원장과의 인터뷰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윤석열 주임 검사가 커피를 타 줬고, 사건도 무마해줬다'는 내용의 허위 인터뷰를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