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9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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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추석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부 소관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되는 상황으로, 추가운임 등 비용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택배 이용에 따른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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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추석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부 소관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되는 상황으로, 추가운임 등 비용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택배 이용에 따른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택배 1건당 최대지원금은 5000원이고,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 이다.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의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19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임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와 추가운임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지원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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