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가운데)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 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Cool Korea)'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지멘스코리아는 정하중 대표(사장)가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멘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