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욱→오킹 '대표자', 고향 부심 건 난장 토론 펼친다…12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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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대표자'를 론칭한다.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오티비가 신규 웹예능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표자'에는 남다른 개성과 매운 맛 입담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스타부터, 토크 웹예능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뉴페이스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각 지역별 대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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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대표자'를 론칭한다.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오티비가 신규 웹예능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표자'는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이하 '상팔자') 등에 이어 '~하는 자' 세계관을 이어갈 세번째 콘텐츠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5일 저녁 6시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자'는 대한민국 7개 지역을 대표하는 7명의 출연진들이 펼쳐내는 본격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다. 서울, 강원, 경기X인천, 경상, 전라, 제주, 충청 등 각 지역에서 거주 경력 10년 이상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양각색의 분야별 대표 지역 선정을 위해 이른바 '고향 부심'을 내건 난장 토론을 펼친다. 국밥 최강 지역, 대표 술꾼 도시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있는 주제를 두고, 진지하게 열혈 토론에 나서는 자칭 '지역 대표자'들의 활약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매회 우승 지역으로 선정되면 해당 지역 구독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각 지역별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대표자'에는 남다른 개성과 매운 맛 입담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스타부터, 토크 웹예능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뉴페이스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각 지역별 대표자로 나선다.
서울 토박이이자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 100승을 기록한 유희관이 서울 대표로 등판한다. 강원 지역은 춘천 출신으로 스낵타운으로 MZ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타코미디 소속 개그맨 강현석이, 경기X인천 지역 대표로는 인천에서 태어나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0만 유튜버 오킹이 나선다. 경상 지역은 '노빠꾸 탁재훈' 창원 출신 개그맨 신규진이 대표로 나선다. 전라 지역은 전라도 장성에 위치한 선산만 9개라는 아이돌 출신 미르가, 제주 지역대표로는 영화 '봉오동 전투'에 출연했던 제주 토박이 배우 홍상표가 나선다. 충청 지역 대표는 충청도 출신 개그맨 나선욱이 활약한다.
한편, 매주 목, 금요일 공개되는 '전과자', '상팔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에는 '대표자'가 공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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