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인니 플랫폼과 디지털 경제 협력

김성현 기자 2023. 9. 5.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 주차 플랫폼 소울파킹과 여행 플랫폼 티켓닷컴, 핀테크 플랫폼 다나(DANA) 등 현지 플랫폼 기업들과 만나 디지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여행·핀테크 분야 기업들과 협업 논의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카카오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폴란드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에서 양국 주요 기업 대표 40여명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 주차 플랫폼 소울파킹과 여행 플랫폼 티켓닷컴, 핀테크 플랫폼 다나(DANA) 등 현지 플랫폼 기업들과 만나 디지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카카오모빌리리티는 소울파킹과 플랫폼 주차 사업 노하우, 인도네시아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모빌리티 산업 교류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티켓닷컴, 다나와는 양국 여행객 대상 공동 이벤트와 로밍 서비스 확대, 양국 방문객 교통 편의 강화 등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류긍선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은 인구만 7억명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으로, 한국 플랫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요충지"라며 “현지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를 돕고, 이를 통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