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 지역 택배 운임 지원…한 달간 최대 5만원

홍인철 2023. 9.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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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섬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 이용료)를 이달 30일까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택배 1건당 최대 지원금은 5천원이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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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선착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섬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 이용료)를 이달 30일까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택배 1건당 최대 지원금은 5천원이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이 대상이다.

운임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추가운임 지급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이후 10월 대상자를 확정해 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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