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 지역 택배 운임 지원…한 달간 최대 5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섬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 이용료)를 이달 30일까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택배 1건당 최대 지원금은 5천원이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이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섬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 이용료)를 이달 30일까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택배 1건당 최대 지원금은 5천원이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5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개야도,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관내 9개 섬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이 대상이다.
운임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추가운임 지급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이후 10월 대상자를 확정해 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