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에 수소 경전술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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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5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MSPO 2023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 전시회에서 수소 동력을 적용한 경전술차를 유럽 최초로 선보인다.
유럽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기아는 올해 처음 참가를 확정했다.
기아는 유럽 최초로 수소 ATV(경전술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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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5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MSPO 2023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 전시회에서 수소 동력을 적용한 경전술차를 유럽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에 따르면 MSPO 방산 전시회는 1993년 첫 개최돼 올해 31번째를 맞았다. 유럽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기아는 올해 처음 참가를 확정했다.
기아는 유럽 최초로 수소 ATV(경전술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또 소형전술차 4인승 카고 트럭과 소형전술차 박격포 탑재차를 함께 전시했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을 수소 동력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저소음 기동이 가능해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소형전술차 4인승 카고 트럭은 기존 카고 트럭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병력 운송과 무기 운반이 동시에 가능한 적재함을 장착하고 있다. 박격포 탑재차는 캡섀시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 목적에 따라 여러 형태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소형전출사에는 225마력을 내는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했다. 2016년 양산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이동 수단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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