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美대통령 부인, 코로나 재감염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2023. 9. 5. 10:4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고 4일(현지 시각)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여사는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델라웨어주(州) 레호보스 해안의 별장에서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작년 8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적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여러 변이들이 재확산되고 있다. 9월 개학과 맞물려 뉴욕 등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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