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30지정 응원" 성치남 순천대 명예교수, 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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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성치남 명예교수가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응원하며 대학발전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5일 순천대에 따르면 성치남 명예교수는 전날 총장실을 찾아 "오랫동안 근무하며 우리 대학으로부터 받아왔던 것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발전기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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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성치남 명예교수가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응원하며 대학발전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5일 순천대에 따르면 성치남 명예교수는 전날 총장실을 찾아 "오랫동안 근무하며 우리 대학으로부터 받아왔던 것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발전기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언제나 학교를 먼저 생각하는 선배님의 애교심을 존경하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정년 후에도 대학의 중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선배님의 학교 사랑에 힘입어 글로컬대학30 본지정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대학교 성치남 명예교수는 1986년 10월에 임용되어 2021년 8월까지 34년간 대학에 근무하며 교무처장과 생명대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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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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