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롯데중앙연구소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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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롯데중앙연구소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시스템 구축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제품 연구 개발 지식의 자산화 △데이터 가시성 확보 △지식자산 재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강화된 이력관리 체계 등을 통해 전사적인 PLM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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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쏘시스템은 롯데중앙연구소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시스템 구축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그룹 산하의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의 식음료 제품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멘토링을 지원하며 새로운 미래 식품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제품 연구 개발 지식의 자산화 △데이터 가시성 확보 △지식자산 재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강화된 이력관리 체계 등을 통해 전사적인 PLM 시스템을 구축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제품개발 현황과 통합 데이터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 측은 "롯데중앙연구소의 첫 PLM 시스템 도입인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컨설팅을 수행했다"면서 "다쏘시스템의 식음료 전문 PLM을 바탕으로 롯데중앙연구소에 최적화된 PLM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주로 △제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 △제품·원재료 정보 관리 △배합비·레시피 관리 △변경 이력 관리 △식품공전 정보 연계 등 식음료 연구개발 영역에 적용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향후 각 식품계열사 사업조직과의 제품 개발 협업을 위해 PLM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전자연구노트와 AI·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디지털 워크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지속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나설 예정이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국내 기업들에게 3D익스피리언스를 통한 PLM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과의 다양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험과 솔루션을 소개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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