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코리아펀드 연초 이후 30% 수익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필승코리아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지난 4일 기준 34.22%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지난달 4일 기준 삼성전자(20.69%)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반도체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회복해 필승코리아펀드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필승코리아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지난 4일 기준 34.22%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7.62%, 25.34%로 나타났다. 펀드 설정 후 수익률은 117.54%에 이른다.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율주행, 로봇 등 여러 분야 소부장 관련 종목을 담고 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지난달 4일 기준 삼성전자(20.69%)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SDI(4.84%), SK하이닉스(4.64%), 에스앤에스텍(3.21%), 동진쎄미켐(2.77%) 등도 보유 종목에 포함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반도체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회복해 필승코리아펀드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석 주식운용본부장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국내외 반도체 투자와 업황 회복 등을 고려하면 IT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에 이어 비메모리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국내 소부장 기업들도 큰 성장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