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 8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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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 8만 여명의 시민이 찾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올해 처음 개최한 야시장에서는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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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시장활성화 위해 추가 야시장 검토중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 8만 여명의 시민이 찾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올해 처음 개최한 야시장에서는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주 시음회, 떡메치기, 스탬프 투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시는 추가로 야시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용인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계획이다.
앞서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특화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장 일대 혁신과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공간과 청년 창업 공간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긴 시간 동안 함께 고민하며 준비했다”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끝나 기쁘고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다음 행사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알차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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