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대전전시회 관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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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전시회가 연장돼 대전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을 오는 10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신화가 된 화가들'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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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전시회가 연장돼 대전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순회 전시회의 연장은 대전이 처음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을 오는 10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당초 오는 1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매진 상황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해 관람 연장을 결정했다.
전시는 이전과 같이 회당 관람 인원 100명, 1일 총 1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개막 2주 만에 관람 인원 1만 2000명을 돌파했고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 청주,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이건희컬렉션 50점 외에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작가 5인(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유영국, 이중섭)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신화가 된 화가들’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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