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멈춤의 날' 동참 교사에 관용 당부‥교권보호 4대 법안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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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위한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부에 관용적 입장을 취할 것을 당부하겠다"며 "이번 일은 예외를 허용하기에 충분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더이상 우리 정치권이 대답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지난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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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위한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부에 관용적 입장을 취할 것을 당부하겠다"며 "이번 일은 예외를 허용하기에 충분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법을 지켜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법에 따른 엄정 대응이 원칙이지만, 법에도 눈물이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아픔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며칠 새 또다시 세 분의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해 너무나 비통하다"며 "지난 20~30년 간 교권이 철저히 유린되는 과정에서 교사들의 깊은 좌절감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교권보호를 위한 '4대 법안'이 신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법률 개정 이전이라도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직위해제하던 관행을 개선하는 등, 법 집행 단계에서 교사의 교권과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더이상 우리 정치권이 대답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지난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161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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