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전지훈련 위해 日 출국 "새로운 자극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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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새 시즌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에 나섰다.
OK금융그룹은 지난 4일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지훈련 기간 OK금융그룹은 일본 V-리그 디비전1 소속 제이텍트 스팅스,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OK금융그룹의 해외 전지훈련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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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새 시즌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에 나섰다.
OK금융그룹은 지난 4일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11일까지 나고야에서 일정을 보낸 뒤 오사카에서 잔여 일정을 치르고 19일 입국한다.
전지훈련 기간 OK금융그룹은 일본 V-리그 디비전1 소속 제이텍트 스팅스,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제이텍트와 사카이 모두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강팀이다.
OK금융그룹의 해외 전지훈련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아시아 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도 함께한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컵 대회에서 얻은 좋은 기세를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이어가고자 한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일본 V-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는 "2주간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을 하는 만큼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제이텍트, 사카이와 연습경기 역시 팀에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국인 선수 레오는 OK금융그룹 소속으로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는 "새 감독님과 함께하는 전지훈련인 만큼 더 기대가 된다"면서 "컵 대회에서는 뛰지 못했기에 팀원들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출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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