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동결자금 이전 최선 노력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 동결자금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어제저녁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자금 이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 동결자금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어제저녁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자금 이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제77차 유엔 총회 계기 면담 이후 통화를 갖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수교 61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60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학술과 과학, 체육, 문화 등 추진 가능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란 정부는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국과의 관계 증진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곧 러시아 방문...무기 거래 논의할 듯"
- 8월 전기요금 '폭탄' 우려...이달 말 청구서 배달
- "추락사 경찰, 직접 마약 준비 정황 포착" [띵동 이슈배달]
- 회의 중 직원에게 재떨이 던진 대표…다친 직원에 "사직서 내라"
- 中 최대 포털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까지 '조선족'으로 표기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