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동결자금 이전 최선 노력중"

신현준 2023. 9. 5.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 동결자금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어제저녁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자금 이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 동결자금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어제저녁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자금 이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제77차 유엔 총회 계기 면담 이후 통화를 갖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수교 61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60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학술과 과학, 체육, 문화 등 추진 가능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고,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란 정부는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국과의 관계 증진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