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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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하여 KLPGA 상금 랭킹 1위 이예원(KB금융)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NH투자증권) 선수는 물론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인 방신실(KB금융) 선수, 황유민(롯데) 선수까지 참가하면서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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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하여 KLPGA 상금 랭킹 1위 이예원(KB금융)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NH투자증권) 선수는 물론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인 방신실(KB금융) 선수, 황유민(롯데) 선수까지 참가하면서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총 상금은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이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도전적인 샷을 이끌어 내어 경기 운영에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부터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11번 홀(파4)은 전장을 늘려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을 유도하고, 승부처인 18번 홀(파5)에서는 코스 길이를 단축해 선수들이 과감한 투온 공략에 도전하게 했다.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5번 홀은 'KB STAR'존으로 운영해 해당 존(Zone)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 최대 1억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또한 17번 홀은 'K-Bee'존으로 운영해 선수들이 티샷한 공이 존에 안착될 때마다 회당 벌꿀 1세트와 20Kg의 이천 쌀을 적립해 이를 이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가치를 더하는 명실상부한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골프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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