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부인 질 여사, 코로나19 확진…바이든은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올해 80세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바이든 여사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대통령은 이번 주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증상이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80세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7월 21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로 치료를 받았으며, 엿새 뒤인 같은 달 27일 최종 양성을 확인한 뒤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그랬다가 사흘 뒤인 같은 달 30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별다른 증세 없이 재택근무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작년 8월 6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다.
d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