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중심지에 '롯데캐슬 넥스티엘' 선보여

이인혁 2023. 9.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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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선보인다.

인천지하철 신설역이 근처에 조성될 예정이라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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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선보인다. 인천지하철 신설역이 근처에 조성될 예정이라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내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다.

개발 호재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약 5만9136㎡ 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검단신도시 1단계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다. 넥스트콤플렉스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인천 법조타운도 개발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인천 법조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7월 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2026년 3월 예정) 등의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 장기역과 부천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잇는 서부권 급행철도 노선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실제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검단에서 용산, 여의도까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편의성도 좋은 편이다. 계양천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 학교와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상징성에 걸맞게 다양한 상품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인천 50%, 서울·경기 50%로 당첨자를 선정해 서울과 김포 등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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