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웨일스 삼 형제, 버스 타고 놀이공원 → 비 소식에 청천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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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웨일스 삼 형제가 비 소식에 걱정에 잠긴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폭풍 성장하여 돌아온 웨일스 삼 형제 벤, 해리, 잭이 어느덧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삼 형제는 이번 한국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난 여행 때 갔던 한국의 놀이공원을 추억하며 또다시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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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웨일스 삼 형제가 비 소식에 걱정에 잠긴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폭풍 성장하여 돌아온 웨일스 삼 형제 벤, 해리, 잭이 어느덧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엄마 조지나는 여벌 옷부터 선크림, 응급 의약품까지 챙기며 만반의 준비 끝에 삼 형제와의 외출에 나선다.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삼 형제는 카페에 들른다. 벤과 해리는 각각 캐러멜 라테와 카페라테를 주문하고 막내 잭도 큰 결심 끝에 인생 첫 카페라테에 도전한다. 커피를 고른 잭을 본 엄마 조지나는 걱정이 앞서고, 잭은 "나 커피 마셔봤어요"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그러나 잭은 망설임 없이 커피를 맛본 뒤 아리송한 표정으로 예상치 못한 맛 평가를 내뱉는다.
이후 택시를 타고 도로 위로 나선 형제들은 분주한 한국인의 출근길에 놀란다. 이들은 간신히 교통 체증을 뚫고 강남역에 도착한다. 하지만 강남역에서 의문의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또다시 긴 여정을 떠난다. 택시와 총 2번의 셔틀버스를 타고서야 도착한 곳은 바로 놀이공원이다. 삼 형제는 이번 한국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난 여행 때 갔던 한국의 놀이공원을 추억하며 또다시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형제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놀이공원으로 향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비 소식이다. 이날의 날씨는 40%의 강수 확률로 하늘을 덮은 먹구름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자 삼 형제의 얼굴에도 먹구름이 가득해진다.
웨일스 형제들의 놀이공원 방문기는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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