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 53일째…인력 93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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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3일째 재개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93명, 장비 53대(차량 35대, 드론 7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3대, 헬기 1대)가 투입됐다.
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10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3대가 투입됐다.
낙단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21명, 차량 7대, 드론 4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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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3일째 재개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93명, 장비 53대(차량 35대, 드론 7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3대, 헬기 1대)가 투입됐다.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
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10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3대가 투입됐다.
낙단보 일원에서는 소방 8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실시한다.
항공수색에는 소방 5명, 헬기 1대가 투입돼 실종자 흔적을 찾는다.
낙단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21명, 차량 7대, 드론 4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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