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송진우, 스튜디오 휘어잡은 인간 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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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사기 송진우가 괴스트로 출격한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다재다능 인간 복사기 배우 송진우가 괴스트로 출격한다.
또한 송진우는 "직접 본 것이 아니면 잘 믿지 않는 편"이라며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녹화가 진행될수록 "이거 정말 실화가 맞냐"고 연신 물어보며 점차 괴며 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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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다재다능 인간 복사기 배우 송진우가 괴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송진우는 스튜디오에 발을 들이기 무섭게 우렁찬 목소리로 “얼마나 좋아~” 를 외치며 배우 장혁의 성대모사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숙이 “성대모사로 대화도 가능하냐?”며 황제성과의 성대모사 대결을 요청하자 곧바로 장혁으로 빙의된 ‘송혁’이 되어 황제성에게 말을 걸었다. 이에 황제성 역시 ‘황경영’으로서 맞받아치며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로 ‘누아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송진우는 “직접 본 것이 아니면 잘 믿지 않는 편”이라며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녹화가 진행될수록 “이거 정말 실화가 맞냐”고 연신 물어보며 점차 괴며 드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황제성이 사연을 소개하려 하자 자신보다 촛불이 적게 나오기를 바라는 등 1등 욕심까지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황제성은 “저도 여유가 없다”며 사연 소개에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임했는데. 황제성이 소개한 사연은 시즌1의 레전드로 꼽히는 ‘안경공장’의 또 다른 이야기로, 사연을 들은 출연자들은 물론 어둑시니까지 충격에 빠트렸다. 과연 이날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대나무숲을 지나가다 섬뜩한 일을 겪은 세 사람의 사연 ’아무도 없었다‘, 밤낮으로 가족들 주위를 맴돌며 괴롭히는 영혼의 기구한 사연 ’피 토하는 아이‘, 가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인 친구들 ’안경공장, 두 번째 이야기‘ 등의 사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황제성이 소개할 ’안경공장,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시즌 그의 우승 사연 ‘안경공장’의 후속편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 우승을 염원하는 황제성에게 영예로운 첫 완불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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