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역대 최대 규모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정예진 2023. 9.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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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시의 우수한 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도시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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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개 사 595개 부스 참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메타버스·클라우드·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다.

‘2023 K-ICT WEEK in BUSAN’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를 주제로 각 기업들의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 융합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는 역대 최고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와 인공지능 콘퍼런스, 클라우드 콘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시의 우수한 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도시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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