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성옵틱스, 삼성전기·美 전기차 맞손에 강세… 21%↑

염윤경 기자 2023. 9.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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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렌즈 제조 전문 업체 해성옵틱스가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해성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21.13%) 오른 470원에 거래된다.

지난 4일 삼성전기는 장 마감 후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는 해성옵틱스의 OIS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카메라 모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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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렌즈 제조 전문 업체 해성옵틱스가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해성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21.13%) 오른 470원에 거래된다.

지난 4일 삼성전기는 장 마감 후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수량와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자동차 기업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로 추정한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용 OIS(손떨림방지) 액추에이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기다.

삼성전기는 해성옵틱스의 OIS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카메라 모듈을 만든다.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자와 샤오미, 오포, 비모, 구글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기업에 공급된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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