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대응' 대전 유성구, CCTV 103대 추가·교체

정윤덕 2023. 9.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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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강력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5억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103대를 추가 설치하거나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는 앞서 상반기에도 4억원을 투입해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 등 12곳에 CCTV 26대를 추가 설치하고 37대를 교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공원과 산책로 위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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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강력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5억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103대를 추가 설치하거나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어린이공원 등 9곳에 18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한 85대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유성구는 앞서 상반기에도 4억원을 투입해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 등 12곳에 CCTV 26대를 추가 설치하고 37대를 교체했다.

구는 지난달 31일 유성경찰서와 함께 이상동기 범죄 관련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범죄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면서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공원과 산책로 위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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