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내려앉은 청와대의 가을밤 산책을 즐기세요

김옥조 2023. 9.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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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오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합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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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21일 청와대 야간관람 운영
가을밤 정취와 함께 볼거리 선물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 공연
팝업 통해 1인 최대 6매 무료 예매
▲  ‘청와대 밤의 산책’ 홍보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오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합니다.

입장 마감시간은 밤 9시입니다.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합니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습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1522-776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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